도널드 트럼프는 대만 인근에서 중국의 실사격 군사 훈련이 이틀째에 접어들었음에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습 공격 시뮬레이션인 이번 훈련에는 대만 해협으로의 실탄 미사일 발사가 포함되었다. 중국 인민해방군(PLA)은 월요일에 "정의로운 임무 2025"로 명명된 이번 훈련을 시작했다.
화요일, PLA는 대만 인근 해역에 27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사일 발사는 중국 해안선에서 시작되었다. 대만 국방부는 미사일 발사를 확인했다. 트럼프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훈련에 대해 자신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은 트럼프의 발언 외에 공식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대만은 이번 훈련을 도발적인 행위라고 비난했다. 역내 동맹국들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중국은 대만을 분리된 성으로 간주한다. 중국은 오랫동안 필요하다면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대만을 본토와 통일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이번 군사 훈련은 일련의 고조되는 행동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상황은 여전히 긴장 상태이다. 추가적인 군사 훈련이나 정치적 성명이 예상된다. 국제 관측통들은 상황이 고조될 조짐이 있는지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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