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랑어가 도쿄 도요스 어시장에서 열린 새해 첫 경매에서 5억 1030만 엔(320만 달러, 240만 파운드)이라는 기록적인 가격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일본 국내외에 매장을 둔 유명 스시 체인인 스시잔마이를 운영하는 기요무라였다.
243kg의 이 참다랑어는 이전 최고 낙찰가를 훨씬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었다. 기요무라의 사장이자 매년 새해 경매에 참여하는 기무라 기요시는 최종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이전에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5650만 엔과 1억 5500만 엔을 지불하며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참다랑어를 3억 3360만 엔에 구매했다.
이 높은 가격은 일본에서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여겨지는 새해 첫 참다랑어 경매의 문화적 중요성을 반영한다. 이 경매는 시장의 건전성과 고급 해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나타내는 지표 역할을 한다. 특히 참다랑어는 귀한 고급 식재료이며, 높은 가격은 남획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인기를 보여준다.
'참치왕'이라고도 불리는 기무라 기요시 사장이 이끄는 기요무라는 이러한 경매에서 공격적인 입찰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전략은 스시잔마이 체인에 대한 상당한 홍보 효과를 제공하여 최고 품질의 참치를 제공하는 업체라는 이미지를 강화한다. 새해 첫 참치를 확보하는 데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회사의 의지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기록적인 가격은 주목할 만한 사건이지만, 참다랑어 시장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은 아직 미지수이다. 지속 가능성과 책임감 있는 어업 관행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유효하다. 높은 가격은 어획을 더욱 장려하여 기존의 환경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또한 일본 해산물 시장 내에서 품질과 전통에 부여되는 가치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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