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동계 올림픽의 아이스하키 경기장으로 예정된 밀라노의 산타 줄리아 아레나 건설이 올림픽 개막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도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 지난 주말 아이스하키 링크에서 테스트 경기를 개최한 이 경기장은 여전히 관중석 2개 층이 폐쇄되었고, 검은색 비닐로 덮인 좌석 열, 페인트가 튄 바닥, 건설 먼지, 노출된 전선, 누락된 디지털 전광판 등이 있었다고 현장 보고서들은 전했다.
이처럼 촉박한 일정은 이전 동계 올림픽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중국과 한국의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개최 1년 전에 링크에서 테스트 경기를 치렀다. 밀라노에서는 개막식을 불과 28일 앞두고 처음으로 하키 선수들이 빙판에 올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아트 서덜랜드는 "이번 건은 좀 촉박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지연은 다음 달 초에 시작될 예정인 동계 올림픽 경기장 준비 상태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산타 줄리아 아레나는 올림픽의 주요 종목 중 하나인 아이스하키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장의 미완성 상태는 대회가 제때에 완전히 완공되어 운영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건설 지연은 촉박한 마감 기한 내에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 특히 여러 계약업체를 조정하고 물류 복잡성을 관리할 때의 어려움을 강조한다. 또한 이 상황은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직면하더라도 매끄럽고 성공적인 올림픽 게임을 제공해야 하는 조직위원회의 압박감을 보여준다.
이번 주 현재 작업자들은 경기장 완공을 위해 계속 작업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남은 작업이 동계 올림픽 시작 전에 완료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앞으로 몇 주가 산타 줄리아 아레나가 계획대로 아이스하키 경기를 개최할 준비가 될지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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