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인 돈 레몬, 미네소타 시위에서 체포; 트럼프 시대의 메아리에 기술계 반응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CNN의 전직 언론인 돈 레몬이 미네소타의 교회 예배를 방해한 반이민 시위와 관련하여 금요일에 체포되었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레몬의 변호사 아베 로웰은 레몬이 그래미 시상식을 취재하던 로스앤젤레스에서 체포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 레몬은 유로뉴스에 자신이 시위대를 기록하는 언론인으로서 현장에 있었으며 교회 방해에 관련된 단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체포는 주민들과 트럼프 행정부 간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발생했으며, 이는 기술 CEO들이 도널드 트럼프의 정치적 부상에 대한 초기 반응을 되돌아보는 시기와 유사하다. 와이어드는 트럼프의 2016년 선거 승리 이후 기술계가 대체로 "충격과 경악"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한 컨퍼런스에서 자신의 회사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와이어드 기자가 만난 애플 CEO 팀 쿡은 당시의 생생한 감정을 반영하는 대화를 나눴다.
미네소타 시위와 레몬의 체포는 또한 우익 총기 애호가와 극단주의자들이 미니애폴리스에서 알렉스 프레티 살해를 정당화하려는 시도와 맞물려 발생했다. 와이어드는 국경 순찰대 요원들이 프레티를 총으로 쏴 살해했으며, 이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가 수정헌법 제2조 권리를 훼손했다는 비난이 제기되었다고 보도했다. 국토안보부 장관 크리스티 노엠은 비디오 증거에도 불구하고 프레티가 합법적으로 소지한 총을 휘두른 국내 테러리스트라고 부정확하게 규정했다. FBI 국장 카시 파텔은 폭스 뉴스에서 시위에 총기를 가져가는 것은 불법이라고 잘못 진술했다.
한편, 전 대통령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전화기인 트럼프 모바일 담당자에게 연락하려는 노력은 묵묵부답으로 이어졌다. 더 버지에 따르면 회사 임원과의 초기 접촉 후 통신이 갑자기 중단되었다. 더 버지의 도미닉 프레스턴은 "트럼프 폰 배후의 임원 중 한 명으로부터 답장을 받았지만, 그 후 그는 내 메시지를 읽고 답장하지 않았다"고 썼다.
별도의 소식으로, 법무부가 공개한 2017년 FBI 문서에 따르면 제프리 엡스타인은 "개인 해커"를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크런치는 정보 제공자가 해당 해커를 이탈리아인으로 묘사했으며, iOS, 블랙베리, 파이어폭스 취약점을 전문으로 다루고 다양한 국가에 제로데이 익스플로잇을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Discussion
대화에 참여하세요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