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민 단속 논쟁 속 폐쇄; 시위 취재 중 기자들 체포
워싱턴 D.C. - 의회가 마감 시한 전에 지출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서 금요일 새벽 연방 정부가 부분적으로 폐쇄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대한 시위가 전국적으로 발생했다. 양당 의원 모두가 짧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번 폐쇄는 미네소타에서 반 ICE 시위를 취재하던 두 기자의 체포와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 주 상원 지역구에서 민주당의 놀라운 승리와 동시에 발생했다.
Time에 따르면 정부 폐쇄는 상원이 정부 대부분을 회계 연도 말까지 자금을 지원하고 행정부의 이민 단속 전술에 대한 새로운 제한을 협상할 수 있도록 2주 더 허용하는 초당적 지출 패키지를 통과시키려는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발생했다. 하원이 월요일까지 휴회에 들어가면서 마감 시한 전에 법안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낼 방법이 없어 짧은 폐쇄가 불가피했다.
한편, Time에 따르면 금요일 미국 전역의 도시에서 행정부의 이민 단속에 대한 시위가 벌어졌다. 이번 시위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요원들이 공격적인 단속 작전 중에 두 사람을 살해한 후 발생했다. 주최측은 "학교, 직장, 쇼핑 없는" 전국적인 폐쇄의 날을 요구했으며,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까지 수만 명의 시위대가 거리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었다.
NPR News에 따르면 시위 속에서 전 CNN 앵커인 독립 언론인 돈 레몬과 미네소타 기자 조지아 포트가 미네소타의 한 교회에서 반 ICE 시위를 취재하던 중 체포되었다. 그들은 인권 옹호자들과 언론 단체들의 비판에 따라 금요일 연방 구금에서 풀려났다. NPR News에 따르면 레몬과 포트는 계속 보도할 것을 맹세했다. 미네소타의 연방 대배심은 포트와 레몬을 해당 사건과 관련된 혐의로 기소했다.
NPR News에 따르면 텍사스에서는 민주당원인 테일러 레멧이 토요일 주 상원 특별 선거에서 승리하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에 17포인트 차이로 승리한 공화당 텃밭을 뒤집었다. 노동조합 지도자이자 퇴역 군인인 레멧은 포트워스 지역에서 보수 활동가인 공화당원 리 웜스갠스를 꺾었다. NPR News에 따르면 레멧은 지지자들에게 "이번 승리는 매일 일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레멧은 거의 모든 표가 집계된 가운데 14%포인트 이상의 편안한 격차를 보였다.
이제 하원은 상원 계획을 신속하게 비준할지, 아니면 지출 및 이민 정책에 대한 더 깊은 싸움을 다시 시작할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폐쇄의 단기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적인 교착 상태는 정부 서비스와 경제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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