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의 Truth Social 계정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를 원숭이로 묘사한 영상을 공유한 후 광범위한 비난에 직면했다. 금요일에 트럼프의 계정에서 삭제된 이 영상은 오바마 부부의 얼굴을 원숭이 몸에 합성한 AI 생성 클립을 담고 있었으며, "The Lion Sleeps Tonight"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 타임지에 따르면, 이 클립은 2020년 대선 당시 투표 사기에 대한 음모론을 조장하는 더 긴 영상의 일부였다.
오바마 부부를 원숭이로 묘사한 것은 흑인을 비인간화하기 위해 사용된 수 세기 된 인종차별적 비유와 일치한다고 타임지는 지적했다. 이 게시물은 즉각적인 분노를 불러일으켰으며,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 사건은 트럼프에게서 비롯된 인종차별적 수사 및 행동 패턴에 추가된다.
이는 트럼프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 첫 번째 사례가 아니다. 복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대선 토론에서 오하이오에 거주하는 아이티인들이 애완동물을 먹는다고 거짓으로 비난했다. 그는 또한 아이티를 "쓰레기 국가"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스에 따르면, 이러한 발언은 그의 행동이 훨씬 더 심각해질 것을 우려하는 미국 내 아이티 커뮤니티에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 논란은 트럼프가 새로 결성한 평화 위원회가 2월 19일 첫 회의를 열어 가자 휴전과 재건 기금 모금 노력을 논의할 준비를 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이 위원회에는 재러드 쿠슈너와 마르코 루비오와 같은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럼프가 위원장을 맡아 취약한 휴전 상황을 다루고 러시아로부터 10억 달러를 포함한 재정적 기여를 모색할 것이라고 타임지는 보도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 사건은 사바나 거스리의 어머니의 납치 의혹에 대한 조사와 도널드 트럼프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덴마크 참전용사들의 요청 등 다른 문제에도 주목하게 하고 있다.
Discussion
AI 전문가 & 커뮤니티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