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환경법 집행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첫 해 동안 급감한 가운데, 세계적으로는 포르투갈에서 중도 좌파 후보가 승리하고 이란에서 반대 세력에 대한 탄압이 확대되는 등 일련의 사건들이 벌어졌다. 이러한 상황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마감 시한 보도 및 다가오는 선거에서 공화당에 대한 경고 신호와 함께 2026년 2월 9일의 바쁜 뉴스 사이클을 특징지었다.
Environmental Integrity Project의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 보호국(EPA)이 의뢰한 사건에 대해 미국 법무부가 제기한 민사 소송이 현저히 감소했다. 보고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2025년 1월 20일 취임 후 첫 12개월 동안 단 16건의 소송만 제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Ars Technica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 첫 해에 비해 76% 감소한 수치이다.
한편, 국제 문제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NPR Politics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키예프와 모스크바에 진행 중인 전쟁을 종식할 6월 마감 시한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우크라이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2조 달러 규모의 경제 거래와 관련하여 워싱턴과 러시아 간의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나왔다.
포르투갈에서는 중도 좌파 사회당 후보 안토니오 호세 세구로가 2026년 2월 8일 일요일에 치러진 대통령 결선 투표에서 극우 포퓰리스트 안드레 벤투라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The Associated Press가 보도했다. 세구로는 66.7%의 득표율로 승리했으며, 벤투라는 33.3%를 얻었다.
국내적으로는 NPR News가 다가오는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에 대한 몇 가지 "뚜렷한 경고 신호"를 강조했다. 여기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정책에 대한 낮은 지지율, 특별 선거에서의 공화당 패배, 민주당에 비해 높은 공화당 은퇴율, 그리고 유권자들의 민주당의 의회 장악 선호도가 포함되었다.
이란에서는 보안군이 전국적인 시위 이후 반대 세력에 대한 탄압을 확대하면서 국내 개혁 운동 내 인물들을 체포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당국에 의해 폭력적으로 진압된 시위는 수천 명의 사망자와 수만 명의 체포를 초래했다고 The Associated Press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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