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베네수엘라 석유에 1천억 달러 투자 모색, 엑손 회장은 "투자 불가" 판정
워싱턴 D.C.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에 최소 1천억 달러의 투자를 요청했지만, 최근 백악관 회의에서 석유 회사 임원들의 망설임에 직면했다. 임원들은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에너지 매장량을 인정하면서도 현재의 투자 환경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주요 미국 석유 회사 사장들이 참석한 이 회의는 니콜라스 마두로 축출 이후 베네수엘라의 잠재적 기회를 강조했다. 그러나 BBC에 따르면 한 임원은 남아메리카 국가가 현재 "투자 불가능"하다고 경고했다.
석유 회사 임원들은 베네수엘라의 상당한 에너지 매장량이 제공하는 매력적인 기회를 인정했지만, 해당 지역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 중 즉각적인 재정적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아메리카를 "해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베네수엘라 석유 부문 개발에 강한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업계 지도자들의 미지근한 반응은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기 전에 상당한 장애물이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Discussion
대화에 참여하세요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